•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도, 잉여 농산물 판로확보…유네스코 유산은 상품화

등록 2026.04.21 11:25: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공모 2건 선정

행안부 혁신 모델 사업…3년 국비 30억 확보

[서울=뉴시스] 제주 성산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제주 성산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동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 신규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혁신모델이 각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14개 선정 과제 중 '제주 농산물 가치의 재발견×미식 관광 혁신모델(제주 농산물 다시 봄 프로젝트)'과 '성산항 뱃길을 지역순환경제 허브로(제주지역 유네스코 유산을 활용한 헤리티지 기본소득 모델)' 등 2개를 차지했다.

각 과제는 1차년도에 10억원씩 투입되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연차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이 이뤄지며 사업별로 최대 30억원씩 투입될 계획이다.

제주 농산물 다시 봄 프로젝트는 제주 잉여 농산물의 처리 문제를 사회적연대경제 기업 주축으로 풀어가는 사업이다. 농산물 가공·활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최신 관광 트렌드와 접목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한다.

제주지역 유네스코 유산을 활용한 헤리티지 기본소득 모델은 성산 지역 고유의 유산자원을 브랜딩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상품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행안부 공모에서 2개 과제가 동시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제주가 사회연대경제의 모범사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