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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으로 오세요…여행비 최대 70% 환급 "28만원"

등록 2026.04.21 14:01:28수정 2026.04.21 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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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강진·영암·완도·진도 거주자 제외

[해남=뉴시스] 해남공룡대축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해남공룡대축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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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고물가 시대 여행객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채워줄 여행 지원책을 내놓았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비의 절반 이상을 돌려주는 '땅끝 해남 반값여행'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사업은 해남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이 현지에서 결제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팀 최대 20만원이다.

특히 청년(만 19세~39세) 신청자는 환급률이 70%까지 확대 적용된다. 개인은 최대 14만원,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 외 거주 관광객이다. 인접 지자체인 강진·영암·완도·진도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기간 중 해남의 주요 관광지나 축제장 등 2개소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대형 업소나 주유소, 유흥업소, 카센터 등 여행과 무관한 업종의 결제 내역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값여행 신청은 시기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접수를 받는다. 1차 접수는 27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이어 2차(5월27일~6월29일 여행)는 5월26일 오전 9시부터, 3차(6월30일~7월27까지 여행)는 6월29 오전 9시부터다.

군 관계자는 "앞서 이 사업을 추진한 타 지자체의 경우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해남 방문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은 신청 일자를 미리 확인해 서둘러 접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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