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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 셔틀·로보틱스까지…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ONE City' 구현

등록 2026.04.22 1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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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모르포시스' 참여 세계적 랜드마크 완성

전 세대 돌출 테라스…압도적인 개방감 확보

DRT 셔틀·로보틱스까지…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ONE City' 구현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울 강남 핵심 재건축 사업인 압구정3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이 'ONE City'를 공개하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압구정3구역은 현대 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대형 정비사업으로 공사비만 5조5610억원에 달한다.

22일 현대건설은 'OWN THE ONE' 비전 아래, 압구정 현대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미래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단 하나의 대도시(ONE City)' 구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ONE City는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압구정 현대의 본질적 가치 위에 ▲랜드마크 설계(ONE Scene) ▲초대형 '클럽 압구정' 커뮤니티(ONE Circle) ▲DRT 무인셔틀을 비롯한 미래형 로보틱스 라이프(ONE Robotics) ▲거장의 손길로 완성되는 생태숲(ONE Nature) ▲고급주거에 걸맞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ONE Life)을 아우르는 ‘5대 핵심 가치’를 담았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랜드마크 설계다. 글로벌 건축설계사 ‘람사(RAMSA)’, ‘모르포시스(Morphosis)’가 참여해 압구정3구역을 고전적 품격과 미래적 감각을 동시에 담은 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대 설계는 압구정 최고 수준의 조망 특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 세대 돌출 테라스를 통해 압도적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3면 개방형 코너 창호로 한강과 도심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을 구현했다. 마스터룸과 자녀방, 욕실까지 집 안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3m 우물 천장고로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감을 완성했다.

커뮤니티는 단지 전체를 하나의 도시처럼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형 구조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초대형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을 중심으로 실내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운동·휴식·문화·이동 기능을 단지 전반에 입체적으로 배치했다.

특화 시설인 ‘더 써클 원(The Circle One)’은 단지 전체를 순환하며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다채로운 실내 조경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 노선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단지 안에서 모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더 써클’ 관련 상표권도 출원하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교통수단을 구현한다. 현대건설은 이동의 편의를 넘어 생활과 보안까지 아우르는 로보틱스 기술을 단지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핵심은 DRT 무인셔틀이다.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단지 내 커뮤니티와 상업시설은 물론, 단지 인근 주요 거점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 주차 시스템, 비대면 배송 로봇, 생활 지원 모빌리티, 재난 대응 시스템, 24시간 안전 관리 기술 등을 더해 이동·주차·배송·안전을 아우르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가 지닌 가치와 상징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자산”이라며 “압구정3구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와 미래 기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집약해 대한민국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단 하나의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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