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명시, 고향사랑기금 활용 3대 사업 확정

등록 2026.04.22 11:48: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민학습지원,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등에 활용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기금 활용 3가지 사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빛나는 광명로드 ▲광명프렌즈에게 소원을 말해봐 ▲황금도시락 등 3개 사업에 고향사랑기금 5000만원을 사용한다.

'빛나는 광명로드'는 광명자치대학을 수료한 시민 12명이 지역 자산을 활용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12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공동체 기반 시민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원·인생플러스센터·업사이클센터 등 공공시설을 둘러보는 '공공학습형'과 도덕산·안양천·안터생태공원·새빛공원 등 자연 자원을 체험하는 '생태학습형'으로 나뉜다.

'광명프렌즈에게 소원을 말해봐'는 부모의 질병, 장애, 실직, 부재 등으로 가족 돌봄 책임을 맡고 있는 청년과 청소년이 돌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 청년과 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학습,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 원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학습과 자기 계발을 위한 노트북,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나 자전거, 생활가전, 주거 환경 개선 물품, 의료기기 등 대상자마다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지원한다.

'황금도시락'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중장년 1인가구 292명에게 식비와 생필품 구매를 위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40~64세 중장년 1인가구는 상대적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다는 데 착안했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적십자 후원금을 보태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은 "고향사랑기금은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인 소중한 재원인 만큼, 지역 성장과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기금을 적극 활용해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