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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우익수' 이정후·'7번 유격수' 김혜성, 시즌 첫 맞대결 성사…나란히 선발

등록 2026.04.22 0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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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45분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서 격돌

[피닉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격수 김혜성(왼쪽)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3회 투수 교체 시간 중 2루 근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혜성은 2타수 1안타(1홈런) 3득점 1볼넷,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다저스가 6-5로 승리했다. 2025.03.02.

[피닉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격수 김혜성(왼쪽)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3회 투수 교체 시간 중 2루 근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혜성은 2타수 1안타(1홈런) 3득점 1볼넷,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다저스가 6-5로 승리했다. 2025.03.02.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와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22일 오전 10시45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MLB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6번 타자 우익수로, 김혜성은 다저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저스 선발 투수는 우완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오른손 투수 랜던 루프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2017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한 뒤 2023년까지 함께 뛰며 메이저리거 꿈을 키운 '절친'이다.

이후 이정후가 2023시즌이 끝난 뒤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먼저 MLB에 입성했고, 1년 후 김혜성이 다저스와 3+2년, 2200만 달러에 사인하며 미국으로 건너갔다.

둘의 빅리그 첫 맞대결은 지난해 성사됐다. 6월15일 벌어진 첫 맞대결을 시작으로 총 5차례 서로를 상대로 마주했다.

5번의 맞대결에서 이정후는 17타수 4안타 3타점 3볼넷, 김혜성은 15타수 5안타 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둘이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던 5경기에서는 다저스가 4승 1패로 우세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주전 우익수로 뛰는 이정후는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78타수 19안타) 1홈런 8타점 8득점 OPS(출루율+장타율)에 0.658의 성적을 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이달 초 빅리그로 승격된 김혜성은 12경기에서 타율 0.308(26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 3도루에 OPS 0.906을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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