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與, 정치검찰 국정조사까지 하면서 저를 외면하면 자기부정"
"저는 정치검찰 최대 피해자…출마가 지방선거에 도움돼"
"공천 안 줘도 당연히 승복할 것…다만 기회 주면 좋겠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 2026.04.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21251294_web.jpg?rnd=20260419142341)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 2026.04.19. [email protected]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정치 검찰의) 최대 피해자인데 (출마하면) 오히려 지방선거에서 이를 강점으로 국민에게 어필하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이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당이 무죄 판결을 전제로 공천을 하는 데 대해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충분히 신중론이 있을 수 있지만 민주당이 (정치)검찰을 잡자는 당론으로 국정조사를 하고 있다. 제가 출마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돼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여론에 대해서도 "제가 조금이라도 대통령을 알고, 국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많이 알기 때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도 "공천을 안 준다고 열받는다고 할 수 없다. 당연히 승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할 생각이지만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받은 혐의로 1·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부원장 측은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차원의 대장동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를 지켜보며 "조작기소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의 출마 후보지로는 경기 평택을을 비롯해 경기 안산갑, 경기 하남갑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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