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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1분기 영업익 71% 급감에 약세…퇴직금 반영 여파

등록 2026.04.23 13:47:23수정 2026.04.23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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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SDS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SDS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삼성SDS가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36분 현재 삼성SDS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1.33%) 떨어진 1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7만원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였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돈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SDS는 이날 1분기 매출 3조3529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8% 급감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 2019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급감의 주요 원인은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비용 1120억원을 일시에 반영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근접한 수준으로 일회성 비용 영향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클라우드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6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하며 IT 아웃소싱(ITO) 매출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삼성SDS는 2분기에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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