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튼 1-0 제압…EPL 잔류 희망
올해 마수걸이 승리…EPL 16경기 만에 승리
![[울버햄튼=AP/뉴시스]토트넘 팔리냐 결승골. 2026.04.25.](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1206574_web.jpg?rnd=20260426071727)
[울버햄튼=AP/뉴시스]토트넘 팔리냐 결승골. 2026.04.25.
토트넘은 25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2026년 토트넘의 리그 첫 승리로, 지난해 12월2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1-0 승리 이후 16경기 만에 거둔 승전고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장 기간 리그 무승은 16경기(1934년 12월~1935년 4월)이었는데, 다행히 불명예 기록 타이를 앞두고 가까스로 부진에서 탈출했다.
토트넘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15경기 연속(6무 9패) 승리가 없었다.
그 사이 토트넘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에 이어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이 짐을 싸고 최근 소방수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19일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2-2 무)에서 데뷔전 승리를 놓쳤던 데 제르비 감독은 2경기 만에 데뷔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에도 토트넘은 강등권 탈출에는 실패했다.
같은 날 잔류 경쟁 중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을 2-1로 누르고 17위(승점 36)를 지켰다.
정규리그 잔여 4경기를 남기고 토트넘은 8승 10무 16패(승점 34)로 강등권인 18위에 자리해있다.
![[울버햄튼=AP/뉴시스]토트넘 시몬스 부상 교체. 2026.04.25.](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1206610_web.jpg?rnd=20260426071732)
[울버햄튼=AP/뉴시스]토트넘 시몬스 부상 교체. 2026.04.25.
토트넘의 잔류 불씨를 살린 건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였다.
팔리냐는 후반 37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히샤를리송이 떨궈준 공을 문전에서 차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기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다만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와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가 부상으로 교체돼 마음껏 웃지 못했다.
강등이 조기 확정된 최하위(승점 17) 울버햄튼은 시즌 23번째 패배(3승 8무)를 기록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국가대표 골잡이 황희찬은 후반 40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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