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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 아흘리, 일본 마치다 꺾고 ACLE 2연패

등록 2026.04.26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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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접전 끝에 1-0 신승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선수단. 2026.04.25.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선수단. 2026.04.25.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사우디아라이바 알 아흘리가 일본 마치다 젤비아를 누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연패에 성공했다.

알 아흘리는 26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치다 젤비아와의 2025~2026시즌 ACLE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알 아흘리는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알 아흘리는 우승 상금 1000만 달러(약 148억원)와 다음 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직행권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2029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일본 프로축구 J1리그는 2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쳤다.

지난 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알 아흘리에 0-2로 패배했는데, 이날 마치다 젤비아도 웃지 못했다.

알 아흘리와 마치다 젤비아는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마치다 젤비아는 후반 17분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나상호를 교체로 출격시키면서 골을 노렸다.

마치다 젤비아는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후반 32분 알 아흘리 수비수 자카리아 하우사위가 마치다 젤비아의 공격수 테테 옌기와 신경전을 벌였고, 머리로 얼굴을 들이받은 뒤 퇴장당했다.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이바네즈. 2026.04.25.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이바네즈. 2026.04.25.


하지만 정규 시간에 득점이 나오진 않았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알 아흘리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연장 전반 6분 페라스 알브리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마치다 젤비아는 동점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알 아흘리의 2연패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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