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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뷰티 업계 찾은 구윤철 "금융·세제·규제 개혁 등 전폭 지원"

등록 2026.04.27 1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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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서 바이오·뷰티 분야 中企 간담회 개최

"R&D 지원·규제 합리화 등 다각도 지원할 것"

[서울=뉴시스]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기업 사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기업 사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바이오·뷰티 산업 현장을 찾아 "금융·세제·규제 개혁 등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구 부총리가 27일 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 화학합성 의약품(항바이러스제, 고지혈증치료제 등) 원료 제조기업 이니스트에스티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제2차 회의를 겸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관계부처와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가 참석했다.

아울러 이니스트에스티를 비롯해 바이오·뷰티 분야를 이끄는 중소기업 및 중부권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은 기업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 경제의 파이를 키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나무 한 그루로는 숲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대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스타트업이 뒷받침하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언급하며 "모두의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금융·세제·규제 개혁 등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회의 주제인 '바이오·뷰티 산업'과 관련해 "어제의 성공 방식이 내일의 실패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바이오와 뷰티산업은 특히 기존 제품과 브랜드에 안주하는 순간 시장에서의 입지는 급격히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뷰티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지원, 규제 합리화 등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건의하며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정부 대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건의처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과 함께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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