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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 슬로건 발표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

등록 2026.04.27 19:21:02수정 2026.04.27 2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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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기념사업 추진안 확정

학술대회, 광화문 문화주간, 백범상 시상식 등 추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 국가보훈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 국가보훈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기념사업의 슬로건으로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My Wish, Culture of Peace)'을 선정하고 학술대회 등 백범의 사상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정부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가보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기념사업 슬로건은 김구 선생의 주요 사상이 수록된 저서 '나의 소원'과 김구 선생의 핵심 사상이면서도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와 문화'(Culture for Peace)의 가치를 모두 담아 선정됐다.

정부는 또 '가치 재조명' '통합과 연대' '기억과 계승' 등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국제학술대회(7~8월) ▲백범김구기념관 X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 학술대회(10월) ▲광화문 문화주간 운영(8월) ▲백범상 시상식(8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중 보훈문화 종합 포털을 개설하고 2026년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유네스코는 김구 탄생 150주년이 되는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했다.

유네스코는 회원국들이 역사적 사건이나 뛰어난 개인을 기념하는 데 대해 유네스코 기념해로 명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물의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 사례는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2012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2021년)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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