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 충청권 AX 현장 점검…"바이오 AX 핵심 거점 성장 지원"
위원회, 대전·충북 오송 바이오 AX 이행 등 확인
영·호남권에 이어 세번째 권역별 현장 점검 진행
![[서울=뉴시스]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이 28일 국가 AI 연구 인프라의 출연연·대학 전면 개방 계획을 밝히며 연구자 중심의 협력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국가AI전략위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2861_web.jpg?rnd=20260428154951)
[서울=뉴시스]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이 28일 국가 AI 연구 인프라의 출연연·대학 전면 개방 계획을 밝히며 연구자 중심의 협력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국가AI전략위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충청권 인공지능전환(AX) 혁신 현장을 찾아 국가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이 28일 대전과 충북 오송을 방문해 'K-문샷 추진전략'과 '바이오 AX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영남권과 중순 호남권에 이어 세번째 권역별 현장 점검이다. 지역 특화 AX 모델 이행 현황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충청권은 대전의 국가 AI 연구인프라와 오송의 바이오·의료 AI 산업을 함께 둘러보고 연구 개발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 부위원장은 이날 가장 먼저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열린 '모두의 AI-중부권 미래교육 거점 구축 포럼'에 참석해 AI 시대 지식 리더십과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임 부위원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미래를 이끌 AI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중부권 대학과 교육청이 함께 구축하는 협력 모델이 AI 교육 혁신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그 다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 현황과 AI 연산자원의 출연연·대학 개방 활용 사례를 직접 둘러봤다.
간담회에서는 '국가과학AI통합플랫폼' 구축 등 K-문샷 이행 현황을 논의했다. 연구데이터·그래픽처리장치(GPU)·AI 모델 등 AI 핵심 자원을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임 부위원장은 "AI는 이제 과학자의 도구를 넘어 가설 수립부터 실험·분석까지 연구 전 주기를 함께하는 연구동료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가 AI 연구 인프라를 출연연·대학에 전면 개방해 연구자 누구나 마음껏 도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찾았다. 보건복지부와 과기정통부 다부처 협업으로 추진 중인 'K-AI 신약 개발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사업은 구조 기반 AI 신약 개발 지원과 전임상·임상 AI 모델을 개발해 AI 신약 개발 전 주기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이어진 기업 간담회에는 아론티어, 에이인비, 히츠, 스탠다임 등 AI 신약 개발 기업들이 참석해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 현장 맞춤형 제도 개선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AI 신약 개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임 부위원장은 "AI 신약 개발은 긴 개발 기간과 높은 실패율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게임체인저"라며 "2030 AI 기반 글로벌 바이오·헬스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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