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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12억 규모 자사주 소각…"기업 밸류업·주주가치 높인다"

등록 2026.04.29 1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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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9만9346주 소각 결정…발행 주식 수 감소로 주당 가치 제고

양자내성암호(PQC)·디지털 ID 기반 인증 등 미래 먹거리 사업 집중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 브랜드 이미지.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 브랜드 이미지.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라온시큐어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9만9346주를 소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각 규모는 약 12억4000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당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 밸류업과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플랫폼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다중인증(MFA) 의무화와 모바일 신분증 법제화,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정책 등에 힘입어 보안 및 인증 수요가 급증하는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과 양자내성암호, 디지털 ID 인증 사업을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성과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시장 내 생체인증 플랫폼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에서도 디지털 인증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밸류업 전략의 일환"이라며 "견고한 사업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와 상생하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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