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슬세권' 지수 80.7%…경기도 내 2위
![[부천=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312_web.jpg?rnd=20251110093417)
[부천=뉴시스]
[부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슬세권(슬리퍼 생활권) 지수' 평가에서 경기도 2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 편의점, 병원 등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걸어서 10분 안에 누릴 수 있는 동네를 뜻하는 신조어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전역을 도보 약 10분 거리인 반경 500m 격자로 나눈 뒤, 각 격자 내 기초상업·생활지원·필수의료·공공여가 등 4대 시설을 종합 평가해 슬세권 지수를 산정했다.
이 결과 시는 슬세권 지수 80.7%를 기록하며 도내 2위로 평가 받았다. 1위는 83.1%인 수원시, 3위는 75.8%인 안양시다.
또 부천은 역세권과 슬세권을 동시에 포함한 '생활양호' 유형으로도 분류돼, 도 상위 15.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미니뉴타운 및 역세권 정비사업 등 정비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에도 카페·편의점·의료·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균형 있게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구성과 전 연령대의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지속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남동경 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원도심을 포함한 전 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촘촘하게 보강해 시민 삶의 편의를 높이고, 인구 유입과 도시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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