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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귤림야행' 공연·프로그램 다채

등록 2026.04.30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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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월 오후 6~9시 무료 입장…월·화 제외

[제주=뉴시스] 제주목 관아 야간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목 관아 야간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귤림야행'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월·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오후 6시 이후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간 개장 기간 중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거리 공연 '귤림별곡'과 정기 공연 '귤림풍악'을 비롯해 수문장 교대의식,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마련된다.

9~10월에는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제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도 열린다. 지난해 행사는 제주목 관아 개관 이래 최대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야간 개장은 2022년 5월과 10월 두 달간 시범 운영으로 시작했고 이듬해부터 5~10월 6개월로 확대됐다. 관람객 수는 2022년 8281명에서 2023년 2만 3458명, 2024년 2만 2056명을 거쳐 지난해 7만561명으로 늘면서 3년새 8.5배 증가했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 대표 문화유적지인 제주목 관아에서 야간개장과 어울리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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