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 등산 인파…과천시 "안전거리 유지" 문자 발송
![[서울=뉴시스] 7일 토요일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 등산객들이 몰린 모습 (사진=독자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1/NISI20260501_0002125880_web.jpg?rnd=20260501152658)
[서울=뉴시스] 7일 토요일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 등산객들이 몰린 모습 (사진=독자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완연한 봄기운에 주말을 맞아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 과천시가 등산로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에게 안전거리 유지를 당부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과 휴일 수도권 대표 명산인 관악산을 찾는 나들이객이 평소 대비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산은 지형적 특성상 좁은 등산로와 가파른 바위 구간이 많아 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낙상,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과천시는 이날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행객 증가로 인해 등산로가 혼잡하니, 산행 시 앞사람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오후 3시10분께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산행은 평소보다 체력 소모가 크고 등산로 정체가 잦아 부주의로 인한 부상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특히 하산 시에는 발을 헛디디는 낙상 사고가 잦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본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 중에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달라"며 "안전한 산행 문화를 위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산행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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