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성웅이순신축제, 63만 인파 속 성공적 마무리
![[아산=뉴시스] 제65회 성웅 이순신축제 폐막식이 3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6714_web.jpg?rnd=20260504092001)
[아산=뉴시스] 제65회 성웅 이순신축제 폐막식이 3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제65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가 63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3일 저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라는 주제로 6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41만명) 보다 53%나 많은 관람객들을 유치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이었던 3일은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웅이순신 청년골든벨', 해군홍보대 프린지 공연 등이 진행됐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가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이 눈길을 끌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질 높은 서비스를 앞세운 상인들은 아산 고유의 브랜드 ‘충효의 밥상’을 중심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요식업을 한다는 권오영(39)씨는 "올해 축제 기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아산페이와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크게 늘어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젓기 대회, 현충사 달빛야행, 3대 온천힐링축제, 도시농업축제 등 연계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역사·문화·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종합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ㅇㅅㅅ놀이터'와 외국인 끼 페스티벌, 국제민족무용축제, 다문화 프로그램 '아산, 지구 한 바퀴' 등은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시는 현장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주요 거점 2곳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 역시 교통질서 유지, 안전 점검, 응급 의료 체계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세현 시장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신 지역 상인분들의 시민의식이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며 "축제는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혁신의 정신은 앞으로도 아산을 이끄는 든든한 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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