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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클릭, 사이버도박"…서울교육청·경찰청 '경고'

등록 2026.05.06 06:00:00수정 2026.05.06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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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클릭, 사이버도박"…서울교육청·경찰청 '경고'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사이버 도박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협력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영상·웹포스터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을 단순한 호기심이나 온라인 놀이로 여기지 않고 도박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 번의 클릭이 사이버 도박의 시작이 될 수 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중심으로 의심 사이트·불법 링크·참여 권유 메시지는 즉시 차단하고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는 예방 메시지를 담았다.

청소년이 실제로 접하는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홍보물을 영상과 웹포스터 형태로 제작했다.

영상은 청소년에게 익숙한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모바일·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웹포스터는 인쇄물, 옥외·지면광고, 온라인 배너, 디지털 사이니지(전자안내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홍보물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 누리집,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화관, 도서관 등에 탑재·비치된 오프라인 생활 매체와 학교-가정 연계형 모바일 서비스 등 온라인 채널로도 예방 메시지 전달을 확대한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사이버 도박 예방은 학생이 위험을 스스로 인식하고 처음부터 접근하지 않는 판단력을 기르는 데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홍보 형식에 맞춰 예방 메시지를 반복 전달해 경각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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