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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경기]조응천 "아이들에게 운동장 돌려주겠다"

등록 2026.05.05 1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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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교사 혼자 대응 않도록 '책임지원제' 도입도

[6·3경기]조응천 "아이들에게 운동장 돌려주겠다"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운동장을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전사고 우려, 학부모 민원, 소외감 논란이 겹치면서 아이들에게 활짝 열린 공간이어야 할 운동장이 '규제와 금지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학교 운동장은 아이들이 뛰놀고, 부딪히고, 규칙을 배우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일률적인 축구·공놀이 금지 관행을 정비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운동장 이용 기준과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운동장 개방과 체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상적 사고, 악성 민원, 법적 분쟁에 대해 교사 개인이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경기도형 학교체육 책임지원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방과후, 주말에는 학교 운동장, 공공체육시설, 공원형 생활체육 공간을 아이들에게 더 넓게 열고, 지역아동센터·돌봄교실·청소년시설과 연계한 야외활동 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아이들의 건강은 책상 앞에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햇빛을 보고, 땀을 흘리고, 친구들과 부딪히며 질서를 배우는 시간이 성장의 기본"이라며 "경기도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놀 권리, 밖으로 나갈 권리, 햇빛 아래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함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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