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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에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할 것…AI영재학교도 신설"

등록 2026.05.06 11:21:31수정 2026.05.06 1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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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거 끝나면 '아태 AI 센터 평택 유치 추진위' 발족"

"평택 '원스톱 AI 생태계' 완성…'AI 라이프 사이클' 구축"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지난 2일 오전 광주 남구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조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02.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지난 2일 오전 광주 남구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조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6일 "지금까지 평택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기지'였다면, 앞으로 평택은 '전 세계 AI 산업의 두뇌와 심장'이 모이는 '더 글로벌 AI 넥서스(The Global AI Nexus) 평택'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청에서 열린 '더 글로벌 AI 넥서스(The Global AI Nexus) 평택'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평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태 AI 센터 평택 유치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 안보와 글로벌 경제 주도권을 확보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저는 평택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와 그 담대한 구상을 가장 앞장서서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AI 반도체의 생산부터 서비스 실증과 적용까지, 이 모든 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융합 생태계가 바로 평택에 있다"며 "6월 선거가 끝나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회의원, 시장,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아태 AI 센터 평택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평택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또 "평택을 세계 최고 수준의 'AI 리빙랩'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아태 AI 센터를 유치한다면, 평택에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시험 도로, 자동화 항만 물류 시스템이 빠르게 장착될 것이다. 이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현장에 즉각 적용하고 검증하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을 구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사업인 제조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평택으로 가져오겠다"며 "알고리즘 개발부터 실물 적용까지 모든 과정이 단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AI 생태계'를 완성하겠다. 이렇게 평택은, '글로벌 AI 표준을 만드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형 'AI 인재 사이클'을 완성하겠다"며 "아태 AI 센터 유치가 지붕이라면, 'AI 특화 평택 과학영재학교 신설'이 기초다. 제가 준비하는 것은 '단일 도시 안에서 인재 사이클이 완성'되는 미래형 도시다. 평택에서 배우고, 연구하며, 정착하는 'AI 라이프 사이클'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설득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는 고도의 과제"라며 "평택 시민의 열망과 평택의 훌륭한 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이 과제를 국가적 의제로 격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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