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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랭킹 6위' 김시우,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출격…시즌 첫 승 도전

등록 2026.05.0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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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올 시즌 12개 대회 나서 6차례 톱10 진입

직전 특급대회에서도 우승권 활약…시즌 첫 승 도전

[마이애미=AP/뉴시스] 김시우가 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김시우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5.04.

[마이애미=AP/뉴시스] 김시우가 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김시우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5.0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제대로 상승세를 탄 김시우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오는 8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시그니처 이벤트는 1년에 8차례만 개최되는데,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은 그중 6번째로 열리는 특급 대회다.

김시우는 개인 통산 첫 시그니처 이벤트 정상을 노린다.

김시우는 2013년 PGA 투어에 입성한 김시우는 지난 2017년 제5의 메이저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역대 4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그는 올 시즌 초반 내내 시그니처 이벤트 우승을 향한 문을 거세게 두드렸다.

시즌 첫 대회였던 PGA 투어 소니 오픈 공동 11위로 시작해 개막 직후 나선 4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진입했던 그는 시그니처 이벤트에서도 조금씩 상승세를 탔다.
[마이애미=AP/뉴시스] 김시우가 2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5.03.

[마이애미=AP/뉴시스] 김시우가 2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5.03.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공동 45위로 마친 그는 이어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공동 34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선 공동 13위에 오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리곤 올 시즌 4번째 특급 대회였던 RBC 헤리티지에선 단독 3위에 오르며 우승권을 위협했다. 이어진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치며 상승세를 이었다.

김시우는 PGA 투어가 발표한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서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는 김시우에 대해 "직전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티샷을 제외한 경기력은 평균 수준이었으나, 롱게임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미 한 시즌 개인 최다인 6차례 톱10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시우와 함께 임성재도 이번 대회에 나서 반등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올 시즌 투어 7개 대회에 나서 한 차례만 톱5에 진입하는 등 다소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직전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65위에 그쳤다.
[오거스타=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2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4.13.

[오거스타=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2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4.13.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단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한 뒤 약 한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실전으로 돌아온다. 마스터스 2연패는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에 나온 역대 4번째 대기록이었다.

올 시즌 그는 5개 대회에 나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퀘일할로 코스에서도 4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GA 투어가 선정한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만큼 그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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