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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산과 1대1 트레이드 단행…외야수 류승민↔내야수 박계범

등록 2026.05.06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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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범, 보상선수 이적 약 6년 만에 친정팀 복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2사 2루 두산 박계범이 안타를 치고 홈 베이스를 향하고 있다. 2025.04.0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2사 2루 두산 박계범이 안타를 치고 홈 베이스를 향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1대1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했다.

삼성은 6일 두산에 외야수 류승민을 내주고 내야수 박계범을 데려오는 1대1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내야진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박계범 영입을 결정했다.

두산 역시 타격 재능을 갖춘 유망주 류승민을 영입함으로써 팀의 활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로써 박계범은 보상선수 이적 6년 만에 다시 친정 팀인 삼성으로 복귀한다.

박계범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 10년간 1군 무대에서 통산 53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1 17홈런 143타점 15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55를 기록했다.

2020시즌 종료 후엔 프리에이전트(FA) 오재일의 보상선수로 뽑히며 두산으로 이적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류승민이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회 득점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3.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류승민이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회 득점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3.17.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는 류승민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8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4년 동안 1군에서는 통산 3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04(54타수 11안타) 5타점 6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나, 퓨처스(2군)리그에선 통산 4시즌 동안 타율 0.263 14홈런 103타점 137득점으로 활약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2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상무 제대를 마친 것 역시 큰 장점이다.

두산 관계자는 "류승민은 타격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며 "향후 외야 한 자리도 충분히 차지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영입 이유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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