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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스페이스X 데이터센터 빌려 쓴다…연산 용량 확대

등록 2026.05.07 1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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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1 임차…300메가와트 이상 확보

[뉴욕=AP/뉴시스] 한 컴퓨터 화면에 나와 있는 앤트로픽 웹사이트 페이지와 회사 로고. 2026.04.17.

[뉴욕=AP/뉴시스] 한 컴퓨터 화면에 나와 있는 앤트로픽 웹사이트 페이지와 회사 로고. 2026.04.17.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스페이스X의 데이터센터를 임차해 연산 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NBC 등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6일(현지 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스페이스X의 '콜로서스 1'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이를 통해 22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포함한 300메가와트 이상의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게 됐다. 클로드 코드의 사용 한도와 최첨단 모델 오퍼스(Opus)의 속도 제한이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의 재정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양사는 수기가와트 규모의 우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협의에도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앤트로픽은 AI 모델 성장세에 발맞춰 컴퓨팅 파워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마존과의 최대 5기가와트 규모 계약을 비롯해 구글, 브로드컴 등과도 유사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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