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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 뜨거운 삶…나주서 '영웅' 되살아난다

등록 2026.05.08 08:29:20수정 2026.05.08 0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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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달 6~7일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 개최

'뮤지컬 영웅' 나주 갈라콘서트 포스터.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영웅' 나주 갈라콘서트 포스터.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에서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의 흥행 열기가 올해는 창작뮤지컬 '영웅'으로 이어진다.

8일 나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6월6일~7일 오후 7시30분 나주 옛 화남산업 부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에 맞춰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꼽히는 '영웅'의 주요 장면 등을 압축 구성해 안중근 의사의 삶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공연 장소인 옛 화남산업 부지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군수품 통조림 공장으로 사용되던 산업 유휴공간으로 최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해 대형 공연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문화공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독립운동 서사를 담은 작품으로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과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나주공연에는 제작사 A COM 소속 양준모·서영주 등 주·조연 배우 20여명이 출연해 대표곡과 주요 장면을 선보인다.

공연은 유료이며 티켓은 놀유니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대형 뮤지컬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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