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아·태 신흥국에 선진경험 전수한다
제12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
![[세종=뉴시스] 국민연금공단 로고 (사진=뉴시스 DB) 2022.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16/NISI20220616_0001021066_web.jpg?rnd=20220616105436)
[세종=뉴시스] 국민연금공단 로고 (사진=뉴시스 DB) 2022.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12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OECD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201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는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은 공적연금 제도를 도입·확대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국민연금 제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년 동안 22개국, 212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선진적인 연금제도를 배우고자 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핵심 연수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수에는 네팔, 라오스, 인도, 아제르바이잔, 필리핀 등 5개국 연금정책 담당자 13명이 참가해 각국의 연금제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과정은 ▲국민연금제도 및 기금운용 관련 강의 ▲국민연금공단 본부 견학 ▲국가별 현안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공단은 국민연금제도 발전과 연금개혁 과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연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연수는 11일과 12일에 사전실시됐으며 오프라인 대면 연수는 19일부터 4일간 서울과 전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국제연수에서 공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국민연금제도의 우수한 성과도 공유한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제도는 시행 11년 만에 가입대상을 모든 국민으로 확대했으며 공적연금 제도 발전의 모범 사례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금운용 수익률 18.8%, 한 해 수익금 231조원이라는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고, 총 1610조원(2월 말 기준)의 기금적립금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제도를 정착·발전시키며 쌓아온 공단의 경험이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국가들의 연금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제도 운영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게 우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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