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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 갑상선암센터 "흉터 예방치료도 한번에"

등록 2026.05.19 0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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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흉터 예방치료 원스톱 시스템' 도입

갑상선암 수술 후, 피부과 진료 연계 흉터 대응

[서울=뉴시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 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은 수술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흉터 예방치료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인 (우측부터) 전학훈 외과 교수, 조미연 피부과 , 김동규 외과 , 이희정 피부과 교수의 모습.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 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은 수술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흉터 예방치료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인 (우측부터) 전학훈 외과 교수, 조미연 피부과 , 김동규 외과 , 이희정 피부과 교수의 모습.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분당차병원 갑상선암센터가 수술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선보였다.

19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은 '흉터 예방치료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술 후 외래 추적관리를 위해 내원한 환자가 외래진료 후 바로 피부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은 최소침습 및 다양한 접근법의 발전으로 수술 부담과 합병증이 줄어들고 회복 과정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치료 결과가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목 부위 절개 흉터는 여전히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특성으로 인해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발생으로 인해 미용적·심리적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겨드랑이 접근법을 적용한 경우에도 팔의 움직임에 따라 흉터가 자극을 받아 튀어나오거나 변형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흉터 예방을 위해서는 초기 관리가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주사,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피부과적 치료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암센터는 외과 수술 후 추적관리로 내원한 환자의 수술 후 상처 상태를 평가한 뒤 흉터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를 선별해 바로 피부과 진료로 연계해 초기 단계부터 치료를 시행한다.

특히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경우, 남성, 켈로이드 체질인 경우라면 향후 흉터가 심해질 수 있는 고위험에 속한다. 이번 원스톱 시스템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흉터 예방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환자의 편의를 높였다.

전학훈 갑상선암센터 교수는 "수술 직후부터 흉터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피부과 즉시 연계로 치료 시점을 놓치지 않는 체계적인 관리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흉터를 사후 치료가 아닌 초기 예방 중심으로 치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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