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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에 음식·미용까지…LA서 'K-박람회' 열린다

등록 2026.05.22 0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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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기업들 참여…AI 체험·K-팝 공연·수출상담회

 2025년 캐나다에서 열린 케이-박람회 현장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캐나다에서 열린 케이-박람회 현장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6 미국 K-박람회(K-EXPO USA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박람회'는 콘텐츠와 음식, 미용(뷰티), 관광 등 'K-컬처' 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행사와 기업 간 수출 상담·상담회까지 아우르는 종합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북중미 월드컵으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미국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의회가 이번 'K-박람회'를 공식 도시 행사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콘텐츠와 음식 등 'K-컬처'의 주요 기업과 인공지능(AI) 콘텐츠 기업이 소비자 전시에 참여해 'K-컬처'의 첨단 기술과 최신 흐름을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작품들과 한국 대중문화 예술인 이미지 전시를 하고, 넷플릭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음식 제품을 전시하는 휴게 공간도 운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네이버웹툰은 음식과 미용 소재의 웹툰 콘텐츠로 융합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또한 농심의 식품 브랜드관, 정샘물 뷰티의 화장 체험관을 비롯해 한국의 AI 콘텐츠 영상 상영, AI 기술로 경험하는 '케이팝 춤 참여 챌린지'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BBQ 등 식품 프랜차이즈가 운영하는 음식 트럭과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요리사 송훈과 한식 전도사로 알려진 배우 류수영은 미국 현지에서 김을 활용한 광어김밥, 광어 타코 등 케이-푸드 요리 행사를 진행한다.

24일에는 박재범, 피원하모니, 롱샷 등 케이팝 공연을 펼친다. 26~27일에는 콘텐츠와 미용 기업 63개사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가 열린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관계 부처가 협업해 앞으로도 'K-컬처' 기업들이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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