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스벅 사태에 "국내산 농작물로 만든 차 많이 드시면 좋을 듯"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5.07.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4557_web.jpg?rnd=2026050709285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송 장관은 25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스타벅스 사태에 대한 농식품부의 대책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런 기회에 우리 좋은 국내산 농작물·농산물로 만든 차들도 많이 드셔주시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중하게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며 "같이 사는 공동체인데, 도를 넘은 조롱이나 비하 이런 것들이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에 계엄군의 탱크를 연상시키는 "탱크 데이"라는 이름으로 텀블러 마케팅을 진행해 고문치사 사건 조롱 및 5·18 정신 폄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국방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스타벅스 이용을 금지·제한하기로 결정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불매운동 동참 선언을 이어갔다.
다만 농식품부는 부처 차원의 공식적인 불매운동 동참에는 선을 그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직사회 불매운동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아직까지 부처 차원의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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