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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착공 차질없이"…국토 장관, 가덕도신공항 '속도전' 주문

등록 2026.05.26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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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장 점검… 하반기 착공·행정절차 신속 추진 지시

7월 지반조사 및 임시이주 개시… 지역 상생·안전 강조

[서울=뉴시스] 김윤덕 장관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 현장 점검. (제공=국토부)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윤덕 장관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 현장 점검. (제공=국토부)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이날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 현장을 방문해 지반 조사와 주민 이주대책 등 공사 준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이 이제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며, "이제는 설계 절차와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어업 보상, 관계기관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과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 구축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국민이 사업의 진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지반 조사를 완료하고, 주민들의 임시 이주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건설 원자재 수급 불안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유도해 가덕도신공항을 지역 상생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대규모 해상 매립이 포함된 고난도 공사인 만큼,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현장 방문 중 지역 주민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을 신속하게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직접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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