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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전]오석진 "성광진, 정당후보 지지받아 교육중립훼손…사퇴해야"

등록 2026.05.26 15: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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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지지 사진 찍어 올려, 나중에 알아…아무런 관계 없어"

[대전=뉴시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선거 후보. (사진=오석진 후보 캠프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선거 후보. (사진=오석진 후보 캠프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캠프는 26일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특정 정당 소속 후보자로부터 공식지지를 받아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오 후보 캠프와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서구청장 후보를 교육감 선거에 불법 개입(지방교육자치법 위반)한 혐의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전 후보는 지난달 18일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 "나는 교육감 후보 성광진을 지지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뒤 유권자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는 것이다.

정당의 대표자·간부 및 유급 사무직원은 특정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는 지방교육자치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고발장 제출로 성광진 후보가 정당 공천 후보자에게 공식 지지를 받은 과정을 확인했다"며 "오직 당선만을 위한 표 구걸을 위해 특정 정당에 기대어 교육감에 당선되겠다는 성광진 후보는 학부모와 학생, 대전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이념에 편향된 성광진 후보자의 정치적 종속을 타파, 교육의 중립화로 미래 대전교육을 위해 함께 대응하자"고 맹수석, 정상신, 진동규 교육감 후보에게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성광진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전문학 후보 관계자들이 와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으로 우리는 나중에 그 사실을 알았다"며 "억울한 일로, 우리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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