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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차단방역 수칙 준수해야"

등록 2026.05.26 15: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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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PRRS 피해 예방 위한 기본 방역관리 준수 당부

"후보돼지 격리 사육 및 적응 관리 거친 뒤 무리 편입"

"같은 시기 입식·출하하는 '올인 올아웃' 방식 바람직"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양돈농가의 대표적 소모성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기본 방역관리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사진은 돈사점검. (사진=농진청 제공)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양돈농가의 대표적 소모성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기본 방역관리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사진은 돈사점검. (사진=농진청 제공)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양돈농가의 대표적 소모성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기본 방역관리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은 번식 장애와 성장 지연 등을 유발해 양돈농가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질병은 바이러스 변이가 많고 전파력이 강해 한 번 농장에 유입되면 장기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감염된 수퇘지는 정액을 통해 수개월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어 후보돼지와 정액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는 후보돼지를 반드시 격리 사육하고 적응 관리 과정을 거치게 한 뒤 돼지 무리에 편입해야 한다. 이와 함꼐 정기적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농장 상황에 맞는 백신 접종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농장 내부 이동 관리도 핵심 방역 요소로 제시됐다. 일령이 다른 돼지를 함께 사육하거나 돈사 간 이동이 잦을 경우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같은 시기에 입식·출하하는 '올인 올아웃(All-in All-out)' 방식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또 작업자와 장비 이동을 최소화하고 돼지 이동 경로가 겹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농장 내부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해당 바이러스가 대부분의 소독제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백신은 감염 자체를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하지만 증상 완화와 바이러스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되는 보조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번식용 돼지에는 3~6개월 간격으로 정기 접종해 농장 전체 면역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농장별 상황과 유행 바이러스 유형이 다른 만큼 수의사와 상담 후 접종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강석진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장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은 어미돼지에게는 유산·사산 등을 유발하고, 새끼 돼지에게는 호흡기 질환과 폐사율 증가 등의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 방역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감염과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질병 저항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양돈농가의 대표적 소모성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기본 방역관리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사진은 돈사소독 (사진=농진청 제공)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양돈농가의 대표적 소모성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기본 방역관리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26일 당부했다. 사진은 돈사소독 (사진=농진청 제공)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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