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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위산업전시회, 오송 오스코서 10월 열린다

등록 2026.05.26 15: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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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활주로 사용 제한 통보…2028년 계룡대 검토

[계룡=뉴시스]‘KADEX2024'가 열린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최신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4. 10. 08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KADEX2024'가 열린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최신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4. 10. 08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올해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하기로 한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충북 오송 오스코(OSCO)에서 열리게 됐다.

26일 시와 육군협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열기로 한 카덱스가 국방부의 활주로 사용 제한으로 전시관을 운영하지 못하게 됐다.

시와 육군협회는 올해 행사를 위해 날짜와 장소 등을 군과 협의해 왔으나 지난달 국방부가 활주로 사용 제한을 통보해 옴에 따라 카덱스 운영이 불가하게 됐다.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시와 충남도, 육군협회가 2024년 1회 국방산업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격년제 개최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덱스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지 못함에 따라 올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소도시에서 이처럼 국제행사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계룡시 이미지 상승에 큰 효과가 있었다"면서 "국방부로부터 행사장 부지 사용이 불허돼 안타깝고 아쉽다"고 했다.

올해 카덱스에는 국내 방산기업 450개사에서 2000개 이상의 부스 사용과 해외 21개국 63개 방산기업에서 350개 부스를 사용할 계획이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다, 인도, 캐나다 등 10개국에서 나라별 홍보관도 운영될 방침이다.

육군협회 관계자는 "오송에서의 행사 개최는 접근성이 낫다는 잇점이 있지만 3군 본부의 심장인 계룡대에서 갖는 의미와는 다르다"면서 "2028년에는 다시 계룡대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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