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구마 전용 복합비료 개발한다…민·관·기업 협약
![[해남=뉴시스]고구마 전용 복합비료 개발 업무협약. (사진=해남군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5283_web.jpg?rnd=20260526162119)
[해남=뉴시스]고구마 전용 복합비료 개발 업무협약. (사진=해남군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최근 남해화학㈜, 해남농협, 화산농협, 고구마연구회 등과 함께 해남고구마 전용 복합비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의 연작 장해를 개선하고 전국 최고의 고품질 해남고구마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민·관·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남해화학㈜의 복합비료 개발을 지원하고, 남해화학㈜은 향후 2년간 토양과 고구마의 생육 특성을 연구·분석해 신규 복합비료를 개발한다.
또한 해남농협, 화산농협, 고구마연구회 등은 조합원의 시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고구마 맞춤형 전용 복합비료 개발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해남 고구마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남은 전국 최대 고구마 재배면적(1943㏊)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남고구마는 지리적표시제 제42호로 등록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되는 고구마 전용 복합비료에는 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미생물이 함유된다"면서 "토양 개선과 고구마 수량 증대, 품질 향상 및 병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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