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50명 규모
서울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 직접 수사
철거현장서 고가도로 붕괴…3명 사망·3명 부상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 2026.05.26.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409_web.jpg?rnd=20260526172733)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26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5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장은 백승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이 맡는다.
전담수사팀 구성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 2계 등 3개팀,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 관할경찰서 형사팀 등 총 50여명으로 편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담수사팀에서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께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모두 공사 관계자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서울시 관계자와 감리단, 안전진단업체 관계자, 외부 구조 전문가 등 총 9명이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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