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세계은행 조달·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글로벌 공급망·해외투자 사업 기회 집중 조명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77_web.jpg?rnd=20260106152624)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재정경제부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세계은행(World Bank Group)과 공동으로 '2026년 세계은행 조달 및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경부는 우리 기업의 세계은행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연례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노 뒤푸아자 국제금융공사(IFC) 동아시아 담당 국장, 히바 타흐붑 세계은행 조달국장, 제이슨 올포드 한국사무소장, 권재형 IFC 대표를 비롯한 세계은행그룹 관계자와 약 40개 한국기업,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등 총 150 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국기업의 관심사인 글로벌 공급망(GVC) 연계 사업과 신흥국 해외투자 사업 기회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전에는 ▲한국과 글로벌 가치사슬(서강대 허정 교수) ▲한국기업의 MDB 조달 참여 성과와 과제(해외건설협회·WB·KIND·KOTRA·도화엔지니어링) 세션 등이 진행됐다.
오후 행사에서는 ▲신흥시장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무역확대(무역보험공사·MIGA·NatixisBank·삼성물산) ▲신흥국 해외투자 프로젝트 기회(IFC·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수출입은행) 등 세션이 이어졌다.
조달청 등에서 선별한 한국기업 12개사와 세계은행의 별도 1:1 심층 컨설팅도 진행됐다.
강윤진 재경부 개발금융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세계은행의 조달정책이 가격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술력·품질·혁신성 등 비가격 요소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1:1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이 실제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성과 관리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국장은 이날 아르노 뒤푸아자 IFC 동아시아 담당 국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한국 기업의 세계은행 조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주 성공 사례를 창출·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AI 분야 유수 중소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망 분야 한국기업과의 IFC 협력 프로젝트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세계은행 측의 적극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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