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 예방 종합대책 수립
근로자 건강보호 기본대책 전사 점검 회의 개최
폭염중대경보 신설·협력기업 안전장비 대여시행
![[세종=뉴시스]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온열질환 예방 대책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5776_web.jpg?rnd=20260527100027)
[세종=뉴시스]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온열질환 예방 대책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6일 '2026년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기본대책'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이행 점검 회의를 열어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온열질환 예방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규칙 개정을 통해 '법적 의무'로 강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철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근로자 'Zero(제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실내·외 작업장의 체감온도를 철저히 측정·기록해 보관하고, 체감온도별 폭염 단계에 따른 대응요령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 단계(체감온도 38℃ 이상)에서는 재난안전 긴급조치 작업을 제외한 모든 옥외작업이 전면 중지된다. 또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 제공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해 밀착 모니터링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통해 체감온도와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현장 쉼터의 법적 기준 충족 여부를 일제 점검하는 한편 폭염응급키트와 온·습도계 등을 지원하는 '협력기업 안전장비 대여제도'를 적극 운영해 협력기업 근로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상생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영조 사장은 "협력기업을 포함해 우리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2/18/NISI20210218_0000692794_web.jpg?rnd=20210218131351)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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