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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농촌유학 만족도 '86%'…2학기 신규 모집

등록 2026.05.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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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누적 3228명 학생 참여

2학기 신규 참여 모집…인천 강화·옹진 추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유학을 간 학생들이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4.07.0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유학을 간 학생들이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4.07.01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내달 5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해 매 학기 참여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1학기 기준 총 558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계 참여인원 3228명이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농촌유학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농촌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86.4%, 추천 정도는 88.4%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태 감수성 증진 등에서도 90.4%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신청 자격은 서울 관내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다.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신청하며 종료 후 연장도 가능하다. 거주 유형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 등 3가지로 운영된다.

지역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강화군, 옹진군)이며, 인천 강화·옹진 지역은 올해부터 신규로 추가됐다.

참가 학생에게는 가구당 참가 인원수에 따라 매월 20만원에서 60만원의 유학비가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현장 요구를 반영해 2026학년도부터 농촌유학 지원금 지급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까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학기 유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12일 낮 12시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가배정, 유학지 사전 방문 후 최종 신청을 거쳐 7월 9일 최종 대상자가 확정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모집에 앞서 내달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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