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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설 듣는 '동행투어' 올해 참여 2600명 넘었다

등록 2026.05.28 13: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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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마을 일대 모던로드·타임로드 2개 코스

군산 동행투어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 동행투어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탐방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투어는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의 근대문화유산과 역사를 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운영 시간에 맞춰 출발지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앞에 집결하면 단 1명만 방문해도 즉시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투어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진행된다.

코스는 탐방 테마에 따라 '모던로드(A코스)'와 '타임로드(B코스)' 2개로 나뉘며, 하루 총 4회 운영된다.

근대문화유산 중심인 모던로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을 2시간 동안 둘러본다.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다.

생활문화의 흔적을 짚어보는 타임로드는 2시간 30분 코스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한다. 박물관과 세관을 거쳐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말랭이마을, 동국사를 탐방한다.

지난 18일 기준 총 2619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중 주말 이용객이 1264명(48%)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동행투어는 군산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해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근대역사문화를 제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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