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6단지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2170가구 조성
목동 14개 단지 중 첫 통합심의 통과
18개동, 지상 49층 단지 조성
![[서울=뉴시스]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696_web.jpg?rnd=202605281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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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통합심의안이 조건부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처리됐다.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인접하고 국회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목동6단지는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한 재건축 사업지다.
준공된 지 약 40년이 지난 기존 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공동주택 18개동, 지상 49층, 217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안에는 대상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의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줄이는 계획이 담겼다.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회대로변에는 고층 타워형 주동을 배치해 목동지구 관문 경관을 형성하고 국회대로변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도록 했다.
보행 연결성도 강화된다. 대상지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폭 15m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남북 방향으로는 상업가로와 경관녹지를 연계한 폭 15~25m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인근 양정중·고교와 경인초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인다.
목동동로변에는 아케이드 상가와 스트릿몰이 계획됐다. 또 안양천로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국회대로 상부에는 입체보행육교가 조성돼 안양천과 목동종합운동장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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