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검찰, '반도체 소재 담합 의혹' 소부장 기업 3곳 압수수색

등록 2026.05.29 10:42:07수정 2026.05.29 11:3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엠케이전자, 엘티메탈, 덕산하이메탈 등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6.05.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6.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검찰이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 납품되는 핵심 소재의 가격을 담합한 의혹을 받는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소정수)는 전날부터 엠케이전자, 엘티메탈,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3개사 법인과 임직원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이 된 3개사는 SK하이닉스의 핵심 공급사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의 납품 가격과 공급 물량 등을 사전에 담합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 대상 기업들이 납품 단가를 인상하거나 조정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담합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3월 초 대검찰청에 불공정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 근절을 특별 지시한 가운데, 검찰은 최근 관련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설탕·전분 및 당류 담합 의혹, 유가 담합 의혹,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