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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前 통일교 충청권 지구장 소환… '쪼개기 후원 의혹' 관련

등록 2026.05.29 13:17:23수정 2026.05.29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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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합수본은 29일 오전 10시께부터 전 통일교 지구장 송모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6.05.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합수본은 29일 오전 10시께부터 전 통일교 지구장 송모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6.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통일교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충청권 조직을 총괄했던 교단 간부를 소환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전 통일교 지구장 송모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송씨는 2018년부터 통일교 및 산하 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제3지구장을 맡아 충청 지역을 관할해왔으며, 교단 자금을 정치 자금으로 기부하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본은 통일교가 여야 국회의원에게 개인 후원금을 내고, 통일교 법인에서 이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앞서 송광석 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2019년 여야 국회의원 11명에게 1300만원 상당을 쪼개기 후원 형태로 기부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합수본은 송 전 회장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등과 공모해 통일교 관련 자금을 정치자금으로 기부했다고 의심하고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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