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유망 중기 육성"…중진공·LIG D&A '맞손'
대·중소기업 간 협업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업무 협약식.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728_web.jpg?rnd=20260529172440)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업무 협약식.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지난 29일 'K-방산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발발한 중동전쟁에서 한국형 방공 체계 '천궁-Ⅱ'를 비롯한 K-방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 대·중소기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K-방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체계종합기술'뿐 아니라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망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체계종합기술이란 전차·미사일·레이더·항공전자 등의 다양한 부품과 기술을 하나의 무기체계로 통합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 기관은 보유 정보를 활용해 유망 K-방산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중진공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로 해외 조기 정착을 돕고, LIG D&A는 제품 현지화 개발 및 생산 컨설팅 과정에서 기술·정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LIG D&A와 K-방산의 미래를 이끌 중소벤처기업을 뒷받침하게 돼 뜻깊다"며 "공단의 인프라와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방산 기업의 해외 진출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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