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남] 여·야 충남도지사 후보들,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천안서 '총력전'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천안지역 국회의원들과 전은수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0일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30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94_web.jpg?rnd=20260530191713)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천안지역 국회의원들과 전은수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0일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천안과 아산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지지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전은수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 주요 후보들도 함께했다.
그간의 유세의 영향으로 목소리가 많이 상한 채 연단에 오른 박수현 후보는 "지금 국민의힘이 영남지방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승리를 하겠다고 하는데, 우리는 충남에서 북서풍을 일으켜서 저들의 동남풍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의 캐치프레이즈가 '위대한 충남, 더 쎈 충남'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야당 후보가 할 수 있겠나.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할 수 있다. 저 박수현이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한 우리 당 후보들과 함께 '새로운 시선, 담대한 설계'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는 "지난 1년간 우리는 우리 스스로 광장에서 지금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우리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주권자임을 선언했고, 스스로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었다"며 "이제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겠다는 선언을 당당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장기수에게 천안시를 맡겨 달라. 충청의 대전환, 천안의 대전환을 통해 이제 충청이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리적 중심에서 경제, 문화,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30일 충남 천안시 중앙동 천안중앙시장 앞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30 ymcho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18_web.jpg?rnd=20260530150015)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30일 충남 천안시 중앙동 천안중앙시장 앞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30 [email protected]
김 후보는 또 같은 당 신한철 충남도의원 후보 등과 함께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후 "시장 주차시설 확충과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중앙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던 중 우연히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의 만남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누님(김을동 전 의원)과 청산리대첩 전적지 등 만주벌판을 누빌 때가 그립다"며 충남 홍성 출신인 김좌진 장군 숭모사업에 대한 확고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김 후보를 만난 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항상 열심히 하는 김 후보에게 신뢰가 간다"면서 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반드시 시정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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