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서 무인화 로봇 시연
'로봇공학과 캡스톤디자인 최종발표회' 현장 시연 성료
8개 팀 카카오 연계 과제 수행…기술 이전 및 인턴십·채용 연계 등 협력 확대
![[서울=뉴시스] 지난달 20일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한양대 에리카 학생들이 '2026 로봇공학과 캡스톤디자인 최종발표회'를 통해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ERICA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50204_web.jpg?rnd=20260601143120)
[서울=뉴시스] 지난달 20일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한양대 에리카 학생들이 '2026 로봇공학과 캡스톤디자인 최종발표회'를 통해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ERICA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발표회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운영 효율화 및 보안 강화를 위한 무인 점검 시스템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업 연계형 산학협력 사례다.
로봇공학과 학생들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작년 9월부터 1년간 ▲자산관리 자동화 ▲무인 외곽 순찰 로봇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 등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과제는 참여 기업(카카오·테솔로·뉴로메카)의 연구비 지원과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실무진의 기술 멘토링, 에리카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협력이 더해져, 고도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날 최종발표회에는 카카오 연계 8개 팀을 포함해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오전 발표 평가에 이어 오후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로봇 및 무인 점검 시스템을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내부 운영 모사 환경에서 직접 구동하는 현장 시연 평가가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로봇공학과 교수진과 카카오 관계자들은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로봇과 솔루션들이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 실무진이 참여한 기업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최종 성적에도 반영됐다.
과제를 총괄한 김완수 로봇공학과 교수는 "산업체의 실제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해 학생들이 실무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소통하고, 실제 데이터센터 환경 내에서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친 경험은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지향적인 산학협력의 고도화된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클라우드&인프라 고우찬 성과리더는 "지난 1년간 산업 현장의 실무 과제 해결을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일부 결과물을 고도화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현장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