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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후보-건강보험노조 울경본부 정책협약 체결

등록 2026.06.02 14:36:10수정 2026.06.02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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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국가책임 확대·돌봄 지원 강화 등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2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구승현 울산경남본부장과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황병래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위원장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 전 조합원 교육' 현장에서 이뤄졌다.

정책협약서에는 ▲국민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 및 국가책임 확대 ▲지속 가능한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공공의료 및 공공돌봄 강화 지원체계 구축 ▲돌봄통합 제도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역할 제고 ▲울경본부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 가치가 존중 받는 사회대개혁 등 네 가지 부문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경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현장에서 일 하면서 느끼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중앙 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라며 "앞으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3가지 현안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5년마다 한 번씩 국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지원하지만 이 문제도 가능하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통합돌봄이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통합돌봄 가정의 일은 늘어나는데 사람은 늘어나지 않는 문제는 생기지 않도록, 경남형 통합돌봄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력까지 늘릴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건비 환수 문제 때문에 여러가지로 고민 걱정도 많으시고 힘들어하시는 걸로 안다"면서 "공단에서 겪고 있는 문제도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정부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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