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에 또 접전"…웨이브, 라이브 시청자 90%가 개표방송 집중
웨이브, 3일 라이브 이용량 전주 대비 최대 3배
밤샘 접전과 역전드라마 연출되자 시청자 집중
다음날 출근길까지 라이브 지켜본 이용자 속출
![[서울=뉴시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라이브 서비스 이용량이 '6·3 지방선거' 직후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라이브 서비스 이용량이 전주 대비 최대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사진=웨이브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2153522_web.jpg?rnd=20260605105337)
[서울=뉴시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라이브 서비스 이용량이 '6·3 지방선거' 직후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라이브 서비스 이용량이 전주 대비 최대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사진=웨이브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라이브 서비스 이용량이 '6·3 지방선거' 직후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밤샘 접전과 역전 드라마로 출구조사보다 개표가 더 극적이었던 영향이다.
5일 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3일 라이브 서비스 이용량이 전주 대비 최대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웨이브에서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종편·보도 채널 등 주요 방송 채널 개표방송을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라이브 채널을 보려는 이용자가 빠르게 유입되기 시작했다.
전체 라이브 이용자 중 최대 약 90%는 개표방송 관련 뉴스 시청에 집중하는 현상을 보였다. 선거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다.
개표 방송이 본격화된 뒤에는 자정까지 전주 동시간 대비 최대 3배 수준이 이용자가 몰렸다.
이번 선거에서는 예상 못한 변수인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있었다. 서울 송파·강남·광진, 인천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거나 지연됐고, 일부 지역은 오후 6시 이후에도 투표가 계속됐다.
개표가 진행될수록 사전 출구조사와 다른 흐름을 이어가면서 시청자들이 화면 밖을 떠나지 못하게 붙들었다.
특히 서울시장의 경우 오세훈 후보가 정원오 후보를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앞질렀다. 다음날 오전 7시대 역전 소식이 전해지자 출근길 개표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이 집중됐다.
웨이브 관계자는 "전국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선거 개표 상황을 지상파·종편·보도 채널 등을 통해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집중 시청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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