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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현예술정원 새 단장…노후 시설물-녹지대 정비

등록 2026.06.09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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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주제로 주민 여가·휴식처 조성

[서울=뉴시스] 새롭게 정비된 남현예술정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주민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새롭게 정비된 남현예술정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주민들. (사진=관악구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출퇴근부터 관악산 방문객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사당역 인근 남현예술정원을 도심 속 열린 쉼터로 재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사당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남현예술정원(남현동 1060-1)은 조성 후 10년이 지나 시설물이 낡고 수목이 시들어 정비가 필요했다.

관악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구는 사당역 코스를 이용하는 등산객을 맞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정원을 개방감 있는 '광장형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남현예술정원 진입부에는 ▲원형의 파고라와 벤치가 어우러진 '만남의 공간', 중간부에는 ▲핑크벨벳, 수국 등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사계의 공간', 종결부에는 ▲소나무와 정원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이 있는 '사색의 공간'을 갖췄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 남현예술정원 내 수국정원을 선보여 관악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등산 전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정원 내 안개 분사 장치를 설치해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춰 주민들에게 피서 공간을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닿는 남현예술정원의 노후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일상 속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특히 관악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등산 이후에도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정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힐링·정원도시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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