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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8-2로 SSG 완파하고 선두 수성…임찬규, 구단 '최다 K' 신기록

등록 2026.06.09 2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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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5이닝 3K 1실점…통산 1148K로 구단 신기록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수비를 마친 LG 선발 임찬규가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찬규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SSG 김재환을 삼진으로 잡고 팀 역대 투수 최다 탈삼진인 1146 탈삼진을 기록했다. 2026.06.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수비를 마친 LG 선발 임찬규가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찬규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SSG 김재환을 삼진으로 잡고 팀 역대 투수 최다 탈삼진인 1146 탈삼진을 기록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토종 선발의 힘을 앞세워 연패를 끊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8-2로 꺾었다.

연패를 끊은 LG는 시즌 37승 23패를 기록,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반면 SSG는 상승세를 잇지 못하며 26승 1무 33패를 기록하고 8위에 머물렀다.

LG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이날 공 98개를 던져 5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시즌 6승(1패)째를 거뒀다.

아울러 이날 삼진 3개를 잡아낸 그는 개인 통산 1148탈삼진을 달성하며 김용수(1145개)를 넘고 LG 소속 투수로서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세웠다.

반면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른 SSG 선발 김민준은 3⅔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프로 세계의 쓴맛을 봤다. 그는 2회 대량 실점을 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SSG 선발 김민준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6.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SSG 선발 김민준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SSG는 2회초 2사 1, 2루에 박성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LG는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2회말 1사 후 오지환의 타구가 담장 상단을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지며 주자를 2루에 내보낸 LG는 이후 박동원과 송찬의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다.

1사 만루에 구본혁의 타구는 큰 바운드로 튀어 상대 유격수 박성한에게 잡혔으나, 송찬의가 2루에서 살아남으며 LG는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로도 1사 만루 찬스가 계속됐고, 신민재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더한 LG는 이어진 문성주의 땅볼에 SSG가 타자 주자 아웃을 선택하며 5-1로 격차를 벌렸다.

2회 5득점을 몰아친 뒤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던 LG의 방망이는 5회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박해민의 내야안타로 5회말을 시작한 LG는 이후 문성주, 오스틴 딘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이어진 2사 만루엔 송찬의의 밀어내기 볼넷, 구본혁의 적시타로 1점씩을 획득, 8-1로 앞서나갔다.

격차를 크게 벌린 LG는 우강훈(1이닝 무실점), 배재준(2이닝 무실점)이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며 9회초에 들어갔다.

SSG는 9회말 2사 3루에 안상현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이미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LG 선두타자 박해민이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날린 후 1루 베이스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26.06.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LG 선두타자 박해민이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날린 후 1루 베이스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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