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오감으로 느낀다" 서해랑길 걷기여행 13일 출발
‘코리아둘레길' 진도구간 활용 11월까지 5회 운영
진도군관광협의회 "보배섬의 숨은 매력 발견할 것"
![[진도=뉴시스]‘진도 나가자! 서해랑길 걷기여행’ 포스터. (사진=진도군관광협의회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286_web.jpg?rnd=20260611103042)
[진도=뉴시스]‘진도 나가자! 서해랑길 걷기여행’ 포스터. (사진=진도군관광협의회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진도군관광협의회가 '보배섬 진도'의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진도 나가자! 서해랑길 걷기여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장거리 걷기 길인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진도구간’을 활용한 체험형 걷기관광 사업이다.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첫 행사로 13일 서해랑길 6코스 ‘명량의 길’에서 전국에서 찾은 걷기 여행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랑 길 걷기여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명량의 길’인 6코스는 녹진관광지~진도타워~무궁화동산~진도갯벌 습지보호구역~벽파진 이충무공 전첩비~연동마을~용장성까지 15.5㎞ 구간이다. 명량대첩의 현장과 삼별초 항쟁의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역사 탐방형 코스이다.
관광협의회는 진도를 대표하는 민속예술인 진도북놀이 공연과 각종 체험도 준비해 참가자들이 진도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휴식 시간에는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명량대첩과 진도의 역사 이야기, 이순신 장군과 명량해전에 관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스토리텔링)가 진행된다.
진도군관광협의회에서는 올해 총 5회의 서해랑길 걷기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일정은 ▲13일 6코스 '명량의 길' ▲7월11일 7코스 '삼별초 길' ▲9월12일 9코스 '소리의 길' ▲10월10일 10코스 '기억의 길' ▲11월14일 11코스 '노을길'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완보 기념 배지와 간식, 스카프가 제공되며, 5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특별 기념품과 완보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진도군관광협의회 박남규 사무국장은 11일 "이번 서해랑길 걷기여행은 보배섬 진도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진도를 대표하는 걷기관광 브랜드로 전국 걷기 여행객들이 찾는 명품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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