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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11일 저녁 국민참정권 침해 관련 관계장관회의 주재

등록 2026.06.11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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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으로 생긴 참정권침해 관련 부처 대응 점검

올림픽공원 일대 집회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살필 계획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찬 광복회장, 김 총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공동취재) 2026.06.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찬 광복회장, 김 총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공동취재) 2026.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가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벌어진 '국민참정권 침해' 문제와 관련해 범정부 대응에 나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일 저녁 8시30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교육부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 장관급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 등에서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국정상황실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생긴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한 부처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벌어진 집회 과정 전반에 대해서 범정부 차원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가 함께 대응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총리는 전날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헌법정신에 비추어 '국민참정권 침해'로 표현하도록 정부 각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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